-
몰카 찍어놓고…"성희롱범 몰렸다, 무고죄 되나" 묻는 공무원
한 공무원이 직장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하다 고소당했다며 조언을 구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어났다. 사진 블라인드 캡처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1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
-
박지현, 이재명 겨냥 "양두구육, 출마 막아놓고 안타까운 척"
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전당대회 출마가 좌절된 과정을 돌아보면서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“속은 검은데 겉은 하얀 것처럼 발언하는 것은 그냥 양두구육 정치일 뿐”
-
검사·기자·일반인까지 당했다, 이름부터 까고보는 野 '좌표찍기'
더불어민주당의 좌표 찍기 논란이 또 불거졌다. 지난 23일 민주당은 ‘이재명 대표 관련 수사 서울중앙지검ㆍ수원지검 8개 부(검사 60명)’라는 제목으로 검사 16명의 실명과 사진
-
[팩플] ‘AI친구’ 이루다2.0, 가르쳐보니...“주말에 영화볼래?” 루다의 답은
올해 10월 컴백한 스캐터랩의 AI 챗봇 이루다2.0 [사진 스캐터랩] 인공지능(AI) 연구개발 기업 오픈AI가 지난달 공개한 ‘챗GPT’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. 챗GPT는
-
윤상현 '통화녹음 금지법' 철회…"MZ세대 반대 압도적"
윤상현 국민의힘 의원. 김경록 기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자신이 대표 발의한 일명 '통화녹음 금지법'(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)을 철회하기로 했다. 윤 의원은 이날 오후
-
조합원 감소 위기 전교조, '온건파' 위원장 재신임…"교권 보호" 강조
전희영 제21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당선인(왼쪽)이 1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당선인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. 뉴스1 조합원 수
-
[강주안의 시선]가해자의 고통 또한 끝나지 않는다
강주안 논설위원 전익수 공군본부 법무실장이 준장에서 대령으로 강등됐다. 장성의 별을 뗀 게 처음은 아니지만 이례적이다. 1979년 12·12 사태 당시 정승화 전 육군참모
-
선생님 상대로 충격의 성희롱까지…"교원평가? 정신과 다닌다"
“얼굴평가는 기본이에요. ‘X같이 생겼다’ ‘숨소리가 싫다’ 이런 내용도 많고요. 수업에 대한 평가도 ‘귀찮게 이것저것 시키지 말아라’부터 밑도 끝도 없이 ‘진짜 못 가르친다’고
-
[퍼즐] 캐디 없는 골프 어때?
━ [퍼즐] 서지명의 어쩌다 골퍼(9) 얼마 전 술에 취해 골프를 치던 고객이 경기 진행을 돕는 캐디에게 “무릎을 꿇으라” 폭언하는 등 갑질을 저질러 논란이 된 바
-
20대 여교사가 50대 남교사 성희롱? 교무실 통로서 무슨일이
사진은 2020년 9월 4일 서울 서대문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모습. 뉴스1 전북 익산의 한 중학교에서 20대 여교사가 50대 남교사를 성희롱했다는 학교 측 판단이 나와 교육단체가
-
"안 건드릴게 술 한잔만"…女가이드에 추태 부린 완주 이장들
성희롱. 중앙포토 제주도로 정책 연수를 떠난 전북 완주군 이장들이 여성 가이드에게 불필요한 접촉과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. 23일 완주군과 여성 가이드 A
-
"헵번도 포르노 찍었냐"…'포르노'만 집착한 韓정치 코미디
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14세 아동의 집을 찾아 건강 상태를 살피며 위로하고 있다. 대통령실 홈페이지 김건희
-
與조은희 “김건희 빈곤포르노? 김정숙은 관광포르노인가”
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국가인권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진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에게 질의하고 있다. 뉴스1 장경태 더불어민
-
"男 시원해도 괜찮아" 학생 주요부위 건드린 교사…法 판단은
남학생의 주요 신체 부위를 손으로 건드려 감봉 처분을 받은 교사가 행정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. 인천지법 행정1-3부(고승일 부장판사)는 인천 모 고등학교 교사 A씨가 인천시
-
경찰, 이재명 장남 상습도박 혐의 등 송치…성매매 혐의는 불송치
지난해 12월 16일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사회대전환위원회 출범식이 끝난 뒤 장남이 불법 도박을 했다는 의혹 보도와 관련해 사과하고
-
여직원에 "화장 좀 하고 다녀라" 말한 간부…法 "그 말 성희롱"
컷 법봉 공공기관 간부가 부하 여직원과의 개인 면담 과정에서 “화장 좀 하라”고 말한 것이 성희롱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. ━ “화장 좀 하고 다녀라” 등 부적절
-
"엉덩이 만진 男 고소" 오토바이 비키니女는 왜 마음 바꿨나
서울 강남 일대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오토바이에 탑승해 과다노출 혐의로 입건된 여성이 지난 8월 이태원에 다시 등장한 가운데 한 남성이 이 여성의 엉덩이를 만지고 있다. 온라인커뮤
-
YG는 선처 없다는데…"제니·뷔 사생활 유출범 못잡을 것" 왜
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(왼쪽), 블랙핑크 멤버 제니. 사진 뉴스1,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유출한 해킹범에 대한 수사가 쉽지 않을
-
[고정애의 시시각각] MBC의 진실 추구 노력?
고정애 논설위원 7년 전 영국 런던에서 경제 전문가와 인터뷰할 때의 경험이다. 그리스에서 급진 좌파연합이 집권해 유로존 위기가 심화할 수 있다고 우려하던 시기였다. 그에게 “그리
-
[에디터 프리즘] 성희롱보다 녹음·공개가 문제?
김창우 사회·디지털 에디터 우리나라의 집권세력은 젊은이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전혀 모르는 것 같다. 아니 알려고 하는 최소한의 노력도 포기한 것 같다.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
-
"부하직원 입에 음식 받아먹으라고 한 상사, 성희롱 맞다"
상사가 부하 직원에게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어주며 입으로 받아먹으라고 강요한 행위는 성희롱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.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(강우
-
'오토바이 비키니' 노출죄 논란…그 여성 "경찰 부끄러울 것" [그법알]
인플루언서 임그린씨가 2022년 7월부터 8월 사이 서울 강남(왼쪽), 이태원 일대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있다. 사진 임씨 인스타그램 ━ [그법알 사건번호 83
-
교단 드러누워 폰 든 중학생, 여교사는 "아이 처벌 말아달라"
지난 26일 동영상 플랫폼 ‘틱톡’에 충남 홍성의 한 중학교 교실에서 남학생이 교단에 누운 채 수업 중인 여교사를 촬영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. 사진 틱
-
[분수대] 음성권
심새롬 정치팀 기자 얼굴에 초상권이 있다면, 목소리에는 음성권이 있다. 음성권은 자신의 음성이 허가 없이 녹취되거나 공표되지 않을 권리를 뜻한다. 법원은 4년 전 판례에서 음성권